온양3동, 적십자봉사회와 목욕봉사 '구슬땀'
온양3동, 적십자봉사회와 목욕봉사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2.2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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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가 지난 18일 온양온천랜드(대표 김태규)의 후원으로 적십자 회원 10명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2명을 초청해 행복키움 목욕서비스를 제공했다.

온양3동 적십자회원들과 어르신들이 목욕봉사에 앞서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3동 행복키움 목욕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목욕하기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양온천랜드에서 적십자봉사회(회장 백덕기)의 세신봉사를 통해 매월 셋째주 월요일 진행한다.  

목욕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몸이 무겁고 정전기로 인해 생활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온천욕을 하고 나니 피부가 촉촉해져 몇 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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