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아산, 학교시설개선 특교 7억3천만원 확정”
강훈식 의원, “아산, 학교시설개선 특교 7억3천만원 확정”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3.11.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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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낙후된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정,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더민주당 강훈식 의원(재선, 충남아산을)
더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은 "관대초 외벽보수(3억700만원)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옹벽·포장·담장 설치(4억2천400만원) 등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7억3천만원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둔포 관대초 교사동은 지난 1984년 건축 후 외벽보수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해 외벽 균열이 발생했고, 우천 시 누수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의 경우 기숙사동 뒤편 농지가 있는데 경사면이 옹벽이 아닌 흙으로 이뤄져 있고, 담장 또한 설치되지 않아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실정이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외벽보수와 담장 설치가 완료되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은 물론 안전사고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은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매우 젊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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