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설관리공단, 둔포면 취약계층 8곳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눈길
아산시설관리공단, 둔포면 취약계층 8곳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눈길
  • 아산데스크
  • 승인 2023.11.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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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이 둔포면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이다.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공단은 보유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관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하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의 전문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반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8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소방·건축 분야 등의 시설물 안전 점검 후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이어 △LED 등기구 교체 △노후 전기선 교체 △화재 예방을 위한 문어발식 콘센트 제거 및 신규 전기선 포설 등의 시설물 보수 작업 총 40여건을 완료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수혜자는 "몸이 불편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뜻밖의 도움으로 LED 조명도 새로 교체되고, 집안 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돼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종민 이사장은 "아산시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공단이 보유한 인·물적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봉사활동 및 청양군 긴급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 ESG 경영분야 사회(S)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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