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분야 핵심기업’ ㈜에이티이엔지, 아산 음봉 ‘제1공장 준공기념식’ 개최
‘반도체분야 핵심기업’ ㈜에이티이엔지, 아산 음봉 ‘제1공장 준공기념식’ 개최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3.11.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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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분야 핵심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에이티이엔지(대표이사 강현규)가 지난 10일 아산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 제1공장 주차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제1공장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 제1공장 준공 기념식을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남다른 의지가 제1공장 준공의 배경이 됐다"며 "이로 인한 공장가동률은 기존 운영체제보다 50%이상 끌어올리는 생산효과를 보게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7개월 간 공사를 거쳐 준공된 제1공장은 연면적 3천669㎡(1천112평) 및 건축면적 1천370㎡(4천152평) 규모로 영업구매팀·품질보증팀·수입검사실·정밀가공팀·정밀현장팀이 입주했으며, 그 가운데 클린룸 400평 규모를 새롭게 갖추게 됐다.

또 이날 기념식은 △내빈소개 △영상을 통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및 우수사원 표창 △축하케익 커팅 △기념촬영 등과 2부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초청공연과 만찬으로 이어지며 참석자 간 원활한 네트워킹이 이뤄져 뜻 깊은 자리가 연출됐다.

강현규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에이티이엔지의 제1공장 준공은 새로운 출발이고 미래을 위한 시작점 됐다"며 "올 한해도 힘들고 고단한 여정 가운데 아산시와 시설투자 MOU 체결과 함께 공사를 시작했고, 또 하나의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마침내 제1공장 준공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과 맞물려 약 4개월여 간 휴업을 하는 어려운 여건도 있었지만, 제1공장이 준공됨으로 지난 2015년 회사 설립 이래 가장 큰 경사스런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은 축사에서 "우리지역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기업인이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강현규 대표이사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특히 행사의 백미(白眉)로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크로스오버 장르의 주옥같은 특별연주가 이어지면서 회사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외부 초청인사들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연출되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앞서 식전행사로 전사적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식도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열린사이버대 윤석주 교수와 강현규 대표이사 간 이뤄진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협력 협약식'은 통한 교육과 학습 플랫폼 운영을 구체화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사적 학습화 조직'을 통한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그동안의 의지를 뒷받침한다.

한편 ㈜에이티이엔지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반도체분야 이송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핵심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 반도체 공정용 물류설비 제조와 정밀부품가공, 방산사업 EMI Monitor 및 신소재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개발로 글로벌 기술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중소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기술유출에 의한 위험으로부터 당사와 고객사의 기술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을 획득했다.

여기에 사람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일류기업을 추구하는 가운데, 같이의 가치’를 ESG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창출해 변화된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등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건실한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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