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난 15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마을만들기 창안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창안학교'는 오는 2024년 아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타 시군 마을만들기 추진 체계 사례강의 △아산시 보조금 사용 방법 △사업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3회) △2024년 우리 마을 발전계획서 발표심사 등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마을만들기 창안학교는 2024년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농촌현장포럼과 주민참여 마중물 사업이 종료된 4개 마을과 앞으로의 마을 발전을 꿈꾸는 2개 마을이 참여했다.

실례로 1회차 교육으로 타 시군 마을만들기 추진 체계 사례강의를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윤수관 팀장이 맡아 강의했다.

이상득 재단 상임이사는 "마을만들기 사업계획 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2024년 계획서 작성과정을 통해 주민 의견이 100% 반영된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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