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아산,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3.11.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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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 진행 모습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 진행 모습

이날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른 상황관리, 관계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업 대응, 인명피해 예방, 시설물 관리 강화, 도로 제설 및 차량 소통, 주민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 재난 발생 시 대처 강화를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도로관리과는 제설 임차 용역 17대, 굴삭기 5대, 제설제 3천200t을 확보해 제설을 추진한다.

조일교 부시장은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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