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익성)이 2024년에 파종할 '2023년산 벼 종자'를 21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 품종과 물량은 7개 품종 및 2천140t으로 △친들 995t △삼광 672t  △안평 293t △새일미 78t △참드림 72t △백옥찰 20t △해담 10t이며, 전 품종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또 기한 내 신청을 못하거나 추가로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년 1월 2~31일 전국단위 신청기간을 활용해서 전국적으로 남은 품종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지정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3월 31일까지 농가에 공급되며, 수령 시 지역농협에 종자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종자 공급가격은 내년 1월초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지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품질을 보증한 고품질 종자를 많은 농가에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 뒤, "벼 종자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국립종자원 충남지원(☏041-540-4133, ☏1533-8482)으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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