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국민의힘, 온양1·2·3동)이 지난 19일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에서 초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에서 개최한 가운데 주된 목적은 청년들에게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함이다.

발대식에는 박효진 의원, 김동수 새마을협의회장, 이연순 새마을부녀회장, 최미숙 직장새마을협의회장,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는 총회를 통해 박효진 의원을 청년새마을연대의 초대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제1대 변현숙 회장이 초대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으로 선출과 임원 소개와 청년 약속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상생과 통합', '실천과 행동', '연대와 협력'에 대해 다짐했다.

박효진 의원은 "청년새마을연대가 아산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김연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