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이 지난 28일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에 '주택용소방시설'을 기증해 눈길이다.
이날 기증식은 지역의 대형기업체에서 화재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소화기 40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401개를 아산소방서에 지정 기부했다.
여기에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 직원들은 배방읍 공수리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찾아 소화기 보급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활동까지 했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예방에 앞장서 준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기증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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