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산을 당원협의회, 청년·여성위원장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 개최
국민의힘 아산을 당원협의회, 청년·여성위원장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 개최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3.1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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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아산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전만권)가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를 출범, 아산을 당협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여성위원장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 중 단체 기념촬영했다.

전만권 위원장이 이끄는 아산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28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청년·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을 열고 전만권 위원장을 선봉으로 하는 조직정비에 나섰다.

이번 청년·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은 국민의힘 김가람 최고위원,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국민의힘 소속 아산시의원들과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청년위원장은 장철희 대성테크아산 대표이사, 신임 여성위원장은 서정화 전 민간어린이집 정책이사가 임명됐다.

장철희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을 모여 생각을 공유하고, 우리의 생각이 모여서 실천이 되고, 전만권 위원장께 우리의 마음을 공유한다면 그 것 만으로도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서정화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 출발은 아산지역 국민의힘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소통플랫폼을 만들어 여성의 힘으로 아산시민들에게 꿈을 만들어 주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공석이었던 아산을 당협위원장 자리를 중앙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전만권 위원장을 내정하는데 이견이 없었다"며 "전만권 위원장이 놀라울 정도로 빨리 아산을 당협을 정비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전만권 위원장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축하했다.

이어 이명수 의원은 "늘 깨어 있는 것이 필요한 시기로, 단합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야 한다. 청년·여성의 단합 여부가 내년 총선에서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만권 당협위원장은 "오늘은 우리 아산을 당협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청년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젊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는 버틸 힘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편안함을 드리는 당당한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중심에 청년·여성위원회 여러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중차대한 일에 동참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본인도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또 청년·여성위원회를 출범하고 조직 확대에 나선 아산을 당원협의회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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