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청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아산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가 13개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은 충남도내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또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아산봉사관 음봉면 봉사회 오인희 감사 외 12명의 아산시 우수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 (사)나눔과기쁨아산지부 김종기 상임대표는 자원봉사활동 8천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는 기념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선한 영향력을 심어주고 있는 아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오늘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헌신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로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기억하며, 우리 서로 칭찬해주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행정안전부장관 오인희씨(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아산봉사관 음봉면 봉사회) △충청남도지사 나재민(선문대)·정난주(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류덕희(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씨 △충청남도의회의장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 △충청남도교육감 김진웅(아산경찰서배방생활안전협의회)·김화랑(배방고)·이주원(온양용화고)씨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서동희씨(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미령씨(신천지자원봉사단아산지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박원예(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아산봉사관 온양3동 봉사회)·석경선(한빛문화예술단)씨 △8,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김종기씨(나눔과기쁨 아산지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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