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 제과제빵동아리 '드림베이커'가 지난 7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아리 비공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 '드림베이커'는 제과제빵을 좋아하고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해 세대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아리다. 

드림베이커 대표 류정희 청소년은 "제과제빵이란 분야가 금액적으로 굉장히 부담이 많은 진로 부문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과정 연습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금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도 차별 없이 실기 연습을 할 수 있어 좋다"고 호응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달·아'는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평일 방과후 활동으로 교과학습(영어, 중국어, 수학), 체험 활동 및 생활관리, 석식, 귀가, 주말체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 및 유선(☏041-539-6644~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