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이 '2023년 청소년포상제 전국 및 충청남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포상제 활동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상장상(이병훈 청소년) △충청남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포상센터 부문 충청남도지사표창(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우수 담당관 부문 충청남도지사표창(박유나 청소년지도사) △우수 청소년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양재윤 청소년)을 각 수상했다.

또 충청남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스스로 성취한 청소년 10명(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2명, 자기도전포상제 동장 8명)이 포상 받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을 완료한 이병훈 청소년은 "청소년포상제 활동으로 내가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졌고, 은장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명근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포상제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 관내 청소년들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041-531-5678)으로 문의하면 입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