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산업·㈜호천,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용하산업·㈜호천,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2.22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명수)이 지난 21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인면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 1명씩 추천을 받아 중학생 50만원, 초등학생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사진설명 : 장학금 전달 기념사진(가운데 이준찬 영인면장, 왼쪽에서 세번째 김명수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은 영인면 소재의 용하산업과 ㈜호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후원금을 기탁받아 영인중, 영인초, 신화초 대상 학생 추천을 통해 학생을 선정 및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용하산업 박영호 대표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적은 돈을 후원해 왔었는데 그 돈이 이렇게 뜻깊게 쓰여져 기쁘고, 앞으로도 영인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또 김명수 단장은 "학생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공부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훗날 지역의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찬 영인면장은 "용하산업과 ㈜호천과 같이 영인면 소재의 회사에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줘 매우 감사드리며, 영인면의 학생 수는 적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보탬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