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사회, ‘보호 대상 아동’ 위해 200만원 후원
아산시의사회, ‘보호 대상 아동’ 위해 200만원 후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3.12.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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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사회(회장 김완진)가 지난 14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보호 대상 아동'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완진 아산시의사회장(오른쪽)이 후원금 전달 후 김민숙 아동보육과장과 기념촬영했다.
김완진 아산시의사회장(오른쪽)이 후원금 전달 후 김민숙 아동보육과장과 기념촬영했다.

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에게 양육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다.

김완진 회장은 "그동안 보호 대상 아동들에 대한 지원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호자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위탁, 학대 피해 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육시설을 통해 160여명의 아동들을 보호 중으로, 양육보조금·심리치료비·학습 환경 조성비 등을 추진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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