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만권 아산을 당협위원장,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소외되지 않도록”
국힘 전만권 아산을 당협위원장,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소외되지 않도록”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3.12.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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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눔 눈길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당원 및 봉사자 40여명과 아산 인주면 공세리 일원에서 연탄 나눔 봉사에 구슬땀을 흘려 눈길이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좋은이웃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는 고물가 여파로 겨울철 난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르신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남수·홍순철 의원과 장철희 국힘 아산을 청년위원장 및 서정화 국힘 아산을 여성위원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 아산지회장, 이의순 한국112 무선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자 40여명이 함께 공세리에 거주하는 연윤예씨 가정에 500여장의 연탄이 배달됐다.

올해 103세의 나이로 몸이 불편한 아들과 살고 있는 연윤예씨는 "몸이 불편해 연탄 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힘을 보태줘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만권 위원장은 "아산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행정체계 마련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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