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완겸·오병국)이 22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갖고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논의가 진행됐으며, 사례회의를 통한 긴급생계비 지원, 청소년봉사단 위촉, 사랑의 저금통 사업 등 신규 사업도 결정됐다.

또 회의 종료 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업회사법인 돈우에서 지원한 후원품(50만원 상당 육가공품)을 전달했다. 

오병국 단장은 "올 한해도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과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돈우는 매월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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