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음봉면 주민자치회 ‘미랑회’, 음봉면 행복키움에 후원금 전달
아산 음봉면 주민자치회 ‘미랑회’, 음봉면 행복키움에 후원금 전달
  • 아산데스크
  • 승인 2023.12.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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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음봉면 주민자치회 서양화반 동아리 미랑회(회장 엄천섭)가 지난 27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송재영·정인묵)에 직접 만든 예술품의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미랑회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미랑회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지난 8월 음봉면 관내 카페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예술적 감각을 보태고 있다. 

정인묵 면장은 "올해도 음봉면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생각하는 미랑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무척 반갑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음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미랑회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20여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지난 2017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국제현대미술대전, 창작미술대전, 도솔미술대전 등에 공모해 특선에 입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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