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2023년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하며 한 해를 빛내 눈길이다.

아산원예농협은 최근 총 사업량 1조원 달성에 이어 조합창립이래 최대금액인 교육지원사업비 약 40억원을 지원하며 아산시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올해 수상 및 성과로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품목농협 1위 달성(4연패)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 △전국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2연패)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하나로마트 800억원 매출달성탑 △농산물 수출 660만불 달성 △전국농축협 농산물 수출사업부분 장려상 △전국품목농협 전문화부문 최우수상 △총 사업량 1조원 달성 △역대 최고액 교육지원사업비 약 40억원 지원 △이웃사랑 나눔캠페인 임직원 일동 1천200만원 성금 전달 등이다.

특히 아산원예농협은 총 사업량 1조원 달성에 이은 다음 목표인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을 내다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18대 당선된 구본권 조합장(4선)은 "우리 농협은 2024년에는 창립60주년을 맞이한다. 힘들고 어려웠던 조합은 조합원들과 임직원이 함께 쉬지 않고 노력해 현재 견고하고 건실한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본인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은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조합의 가치를 높이고, 조합원의 자긍심을 높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협에 변함없는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아 아산시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편집=김연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