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 성료
아산,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 성료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1.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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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일 새해를 맞아 안보공원(남산)에서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1. 떡절단     2. 소원지 나무 매달기     3. 인사말(단독)     4. 인사말     5. 전체사진     6. 조형물점등식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이 소원지를 적어 기원하며 나무에 매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원과 도의원·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이영도 아산경찰서장·오치석 아산시노인회장 등 내빈들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충남아산FC프로축구단 선수들도 무대에 올라 2024년 올 시즌에 임하는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이어 새해를 여는 타악그룹 '고리'의 미디어 모듬북 공연과 아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희망의 첫 해오름 순간에 맞춰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담은 조형물 점등 해맞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아울러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소원지 나무 매달기', 행사장을 찾은 가족·친지·지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추억 포토존' 운영 등 해맞이 부대행사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외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아산시새마을회(떡국), 아산청년회(어묵),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떡), 아산시자원봉사센터(핫팩)에서 정성껏 준비한 나눔 행사도 병행돼 해맞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 소망 꼭 성취하길 바란다"며 "새해, 청룡의 기상을 닮은 우리 아산시가 얼마나 더 높고 힘차게 날아오를지 어떤 새로운 도전과 변화로 얼마나 큰 도약과 새로운 성장을 이뤄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새해 시정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참석한 아산시민들에게 아산100년 미래인 아산항 트라이포트 국제무역항 개발과 국립경찰병원 건립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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