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인동 소재 삼보미니중기(대표 김기홍)가 지난 2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안금선, 민간단장 강연식)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김기홍 대표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 지난 2019년부터 연말연시에 맞춰 정기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강연식 단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준 김기홍 대표와 삼보미니중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해에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는 지난 12월 1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안금선 동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 준 성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고루 나눠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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