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 한성필하우스6차 입주민 모임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손정열·김창덕)에 라면 600여개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배방읍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애선 이장은 "입주민들이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입주민들과 입주자 대표를 비롯한 관리사무소장, 한성필하우스 어린이집 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손정열 단장은 "여러 곳, 많은 분들의 참여로 더욱 뜻 깊은 기부가 된 것 같다"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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