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6동, 푸른들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아산 온양6동, 푸른들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1.0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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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6동(동장 강환달)이 지난 4일 푸른들지역아동센터(대표 박순옥)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푸른들지역아동센터(풍기동 소재)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해 매월 4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지역민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동복지시설이다. 

또 협약을 통해 푸른들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아동 포함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견 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방문조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게 된다.

박순옥 대표는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온양6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에 동참해준 푸른들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은 지난해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현장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 아산시민 모두가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위기가구로 책정된 경우 가구당 사례비 2만원을 신고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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