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전 아산시장, ‘오세현이 꿈꾸는 아산’ 출판기념회 성료
오세현 전 아산시장, ‘오세현이 꿈꾸는 아산’ 출판기념회 성료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4.01.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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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전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선문대학교 아트홀에서 자신의 저서 '오세현이 꿈꾸는 아산' 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오세현 전 아산시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최락도 더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 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 복기왕 더민주당 아산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훈식 더민주당 아산시을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정재계 인사,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인파 속 성황을 이뤘다. 

또 행사는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두관 더민주당 의원 등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아산시민 이고움씨의 축하공연과 이재명 더민주당 대표의 축전 낭독 및 내외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축사에서 내빈들은 민선7기 아산시정을 탄탄하게 이끌어온 오세현 전 시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오세현 전 시장이 꾸는 꿈이 곧 38만 아산시민이 꿈꾸는 미래"임을 강조했다.

또 "위기의 아산시를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뚝심 있고 우직한 아산사람 오세현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세현 전 시장은 자신의 저서 '오세현이 꿈꾸는 아산'에 대해 "민선7기 4년 동안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란 시정 목표를 세우고 아산의 자족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실현 계획을 세우고 그것들을 착실히 실천해 온 과정들은 물론 향후 아산시가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려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오 전 시장은 "지금 아산은 위기에서 벗어날 마지막 골든타임에 처해 있다"며 강조한 뒤,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려 '시민 모두가 원하는 이상적인 도시 아산'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아산 배방읍 출신인 오세현 전 아산시장은 배방초·아산중·천안중앙고·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지난 1996년 지방행정고시 합격 후 온양온천1동장·도고 및 탕정면장·아산시 기획예산감사담당관·충남도 정책기획관·복지보건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7년 1월 아산시부시장으로 부임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아산시장에 당선돼 민선7기 아산시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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