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산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명수)가 지난 7일 진행한 당협운영위원회에서 신임 청년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새로이 임명된 박병선 청년위원장은 영인면 출신으로 온양중앙초·온양중·아산고를 졸업한 '아산 토박이' 청년으로, 현재 철거 분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병선 청년 위원장은 "4월 총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청년위원장을 맡게 돼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아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우리 당이 청년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에 이명수 아산갑 당협위원장은 "당의 젊은 인재 영입과 홍보를 위해 늘 애써주는 청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 총선 승리를 위해 청년층의 지지가 중요한 만큼, 박병선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김연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