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올해 1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학 브랜드평판지수에서 전국 24위를 기록해 대전·충청·세종권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대학브랜드평판지수는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대학 브랜드 소비자의 활동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소통지수 △미디어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지표다.
또 대학에 대한 긍·부정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을 측정해 ㈜한국미디어마케팅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매달 발표한다.
아울러 순천향대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지난 10일까지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참여지수 134만2천723 △미디어지수 93만1천166 △소통지수 57만 7천643 △커뮤니티지수 62만7천886 등 총 347만9천419의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함으로 직전년도 대비 브랜드평판지수 164만8천45(49위)와 비교하면 111.12% 상승해 전국 대학 중 24위에 랭크됐다.
대학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학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과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및 마케팅 노력이 이번 대학 브랜드평판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첨단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하이플렉스-메타버스 교육혁신을 선도해 매스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에 랭크돼 그 브랜드가치를 증명했으며,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는 △의학 분야 국내 15위 및 세계 500위권 △생명과학 분야 국내 15위 및 세계 600위권 △컴퓨터과학 분야 국내 21위 및 세계 600위권 △공학 분야 국내 26위 및 세계 800위권에 올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이번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에서 7.69대 1의 경쟁률로 전국 3위 및 대전·충남·세종권 2년 연속 1위를 기록해 브랜드가치의 위상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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