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선정하는 제6회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3 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3 최우수의정대상'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통해 정치발전과 국가발전 기여도를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023년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각 부처와 기관의 심층적인 문제 인식 및 그에 따른 질의로 대한민국의 외교·통일·안보·인사 등 각 분야 전반에 걸쳐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했다.

특히 각 부처에 파견돼있는 외교 인력의 복지사각지대를 개선하려 했으며, 꾸준히 경찰병원분원 건립에 힘쓰며 경찰공무원뿐 아니라 병원을 이용하는 국민 전체의 건강관리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꼭 필요한 중진 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좋지 못한 국회 상황으로 부족함 많은 의정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3 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송구스럽고 감사하다"며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새해 첫 수상인 만큼 앞으로도 아산시민과 충청도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공약인 경찰병원분원 설립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부의 모습과 앞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편집=김연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