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진용)가 지난 17일 2023년 도민참여예산 어르신자서전쓰기 출판 자서전 '일곱빛깔 무지개' 50권을 아산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지난해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만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큰글씨 자서전 쓰기' 사업을 진행해 10주간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자서전 집필 및 발간해 구랍 27일에 프로그램 참여자 자녀 및 관내 인사초청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자서전 기증은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자서전을 마을 주민 및 젊은 세대와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진용 회장은 "어르신들이 쓴 자서전을 마을 주민과 공유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젊은 세대들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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