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당장학회, 음봉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의당장학회, 음봉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2.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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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의당장학회가 지난 25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광락)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설명 : 25일 아산시 음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앞줄 가운데)이 장학생, 학부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앞줄 가운데)이 장학생 및 학부모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 : 아산시청)

의당장학회는 고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부인 고 이윤재 여사가 지난 1988년 설립해 매년 아산 음봉면 출신 고등학생 3명과 대학교를 진학하는 학생 1명에게 32년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의당 김기홍 박사는 지난 1921년 함경북도 명천에서 출생해 임상병리학 선각자로 지난 1969년 한국헌혈협회(대한혈액관리협회)를 발족해 체계적인 헌혈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의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분으로 지난 1986년 타계했다. 

이날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은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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