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정우새마을금고, 온양2·3·5동과 송악면에 ‘사랑의 좀도리’ 라면 후원
아산 정우새마을금고, 온양2·3·5동과 송악면에 ‘사랑의 좀도리’ 라면 후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4.01.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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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천동 소재 MG정우새마을금고(이사장 장기성)가 지난 24일 온양2동(동장 유해조)·온양3동(동장 오효근)·온양5동(동장 안금선)·송악면(면장 박현서)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을 후원해 눈길이다.

MG정우새마을금고가 (왼쪽 상단부터) 온양2동, 온양3동, 온양5동, 송악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후원 후 기념촬영했다.

정우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부터 지속해 온 '사랑의 좀도리'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후원물품을 마련, 온양2·3·5동에 각 라면 100박스씩을 후원해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기에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에도 라면 50상자(120만원 상당)를 후원, 면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성 대표는 "좀도리는 끼니때마다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울 때를 대비하던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마다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한 사업"이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조 온양2동장은 "소중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우새마을금고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또 오효근·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 공동단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MG정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정우새마을금고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송악면도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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