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안전한 아산을 위한 국비 208억원 확정”
강훈식 의원, “안전한 아산을 위한 국비 208억원 확정”
  • 편집=김연자 기자
  • 승인 2024.01.2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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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2024년, 아산이 이렇게 달라진다' 네번째 시리즈로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국비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재선, 충남아산을, 충남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재선, 충남 아산시을)

이에 경찰 민생치안서비스 제고는 물론 침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사업 다수가 추진될 전망이다. 

강 의원실에서 밝힌 구랍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국비 예산 208억원이 확정됐다.

우선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의 민생치안서비스 제고를 위해 △아산경찰서 증축 1억5천만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됐다.

또 다수의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도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인주 밀두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 5억원 △신창 황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7억원 △염치 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억원 △둔포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억원 △장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9억원 등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아울러 홍수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 또한 계속 진행된다. 

강 의원이 초선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하천이었던 곡교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는 일을 지원했고, 이에 따라 국비 투입이 가능해지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59억7천만원 △곡교천 배방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5억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여기에 △천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3억2천만원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6억4천만원도 배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해 소류지 범람을 방지하는 △AI 기반 소류지 안전관리 시스템 3억원 △배방읍 일대에 지속해서 발생하던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아산시(배방)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93억원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산림재해 예방 사업인 △사방사업 12억원 △임도조성(간선임도) 3억1천만원도 확보됐다. 

한편 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초선 당선 이후 현재까지 위험 도로 및 교량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아산시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만들어 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8억원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의원은 "내 가족이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예산 심사에 임한 것이 안전 예산확보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 일을 의정활동의 제1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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