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권곡동 일원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아산, 모종·권곡동 일원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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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설명: 1. 준공식 테이프 컷팅           2. 준공식 테이프 컷팅           3. 박경귀 시장 단독
준공식 행사 중 참석한 내빈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번 사업은 수변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은 박경귀 아산시장, 김의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의회 의원, 관내 통장 및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생태환경의 복원을 통한 수질 및 생태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2017년 2월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이어 지난 2019년 온양천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돼 이에 따라 설계를 추진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사업비 215억원을 들여 생태탐방로, 생태수로, 제방 가로수 식재 등 생태환경을 개선 및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준공으로 수질, 경관성 등이 개선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사업추진을 통해 곡교천에서 온양천까지 시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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