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
아산소방서,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4.0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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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지난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 7명에게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과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처치·이송으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인증서와 배지를 받는 제도다.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은 모종119안전센터 박미소 소방위 등 6명은 지난해 9월 영인면과 지난해 11월 용화동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등으로 소생시켰다.

또 트라우마세이버를 수여 받은 인주119안전센터 강민협 소방장은 지난해 3월 배방읍에서 발생한 추락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처치한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중증외상환자 생명 유지 및 회복에 앞장섰다.

김오식 서장은 "투철한 직업관과 사명감을 발휘해 급박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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