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지난 26일 아산시 시민로 234번길 8-12에서 자활기업 (주)아산JK하우징 창업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기석 시사회복지과장, 신재학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노병갑 충남광역자활센터장, 이선영 충남자활기업협회장, 오태섭 충남주거복지협동조합 가원이사장,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 구성원 및 충남주거복지자활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은 지난 2019년 9월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 주거복지사업으로 개시해 조건부 수급자인 4명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자활기업의 꿈을 키우며 주거복지사업에 매진했고, 참여주민들이 각종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사업에 힘쓴 결과 아산시 및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존 참여주민 2명과 함께 창업을 하게 됐다.

또 2명의 기존 참여주민은 인턴으로 자활기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센터는 자활기업 ㈜아산JK하우징의 사업안정과 발전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확대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자활기업모델로 타 기관과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아산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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