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석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25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료시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 등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선대위는 총선을 동료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태로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으로, 선대위원들은 정책제안과 주민의견 전달 및 공약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1호 선대위원으로 순천향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성일씨가 청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된 가운데 총 30여명의 시민들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아울러 발대식 이후 김영석 예비후보가 20여년 간 정체된 아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본인의 주요 정책인 6대 공약 설명 및 "꿈꾸고 상상하면 바꿀수 있다"며 아산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설파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김 예비후보는 참여한 선대위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이어가며, "시민들이 다양한 현안과 제안을 경청하고 함께 바꿔 나가자"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영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미라클캠프)의 동료시민 선대위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계속해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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