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회장 박종성)가 지난 2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인우),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순천향대 학생처와 함께 1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청년문화거리 조성사업' 및 '청춘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이하 청아페) 개최' 등에 대해 논의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박종성 회장은 "대학가발전협의회가 그동안은 대학가 청소 위주의 봉사활동을 했지만, 앞으로는 청년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청년문화거리가 아산시 먹거리 특화지구로 발전하고 '청아페' 또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박소은 주문관과 순천향대 학생처 학생지원팀 이상직 담당자에게 박종성 회장은 "작년 한해 지역발전의 큰 공헌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소은 주무관은 "감사패에 담긴 의미를 오래 간직하며 공직생활을 하겠다"며 말했고, 이상직 담당자는 "작년 처음 개최된 '청아페'가 계속 이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큰 행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는 2024년 신규업체 20여개가 참여하면서 청년 문화거리 조성사업과 발맞춰 다양하고 활기찬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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