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 위촉
아산,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 위촉
  • 이동현 기자
  • 승인 2024.01.30 0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컨설팅 통한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 도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9일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위촉,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왼쪽부터) 박수현 자문위원, 김필섭 자문위원, 장문석 자문위원,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박수현 자문위원, 김필섭 자문위원, 장문석 자문위원,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했다.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자문단은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자문단은 임채훈씨(창업·자금), 박수현씨(품질·생산 관리), 김필섭씨(기업인증·ESG), 장문석씨(수출·통상) 등 분야별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를 추가해 최근 기업의 새로운 도전으로 떠오르는 ESG 경영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분야별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자문단 활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문단은 지난해 기업 방문을 통해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총 352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