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회장 김길래)가 지난 30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길래 회장은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 송년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기 위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는 지난 2002년 3월 창립됐으며, 아산시 저소득층에게 중개보수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많은 노력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