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온양5·6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장 박태순)로부터 아산경로무료식당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
천철호 의원은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마련된 아산경로무료식당을 운영함에 있어 어르신들을 위하는 큰 사랑을 갖고 그동안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지원, 아산시 경로무료급식장 전체의 이름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
천 의원은 지난해 3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무료급식소를 현장 방문해 봉사자는 많은데 급식소 공간 협소 등 열악한 봉사환경을 지적하며, 관련 부서에 개선책을 요구하는 등 소속 문화환경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천철호 의원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더 나은 봉사환경을 제공해줘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내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월~금요일 요일별로 따사모봉사단(단장 유영금), 아산시번영회(회장 신용호), 나눔과 기쁨(대표 김종기), 아산상록회(공동대표 이미경), 해피데이(대표 신동철) 등 5개 단체가 연합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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