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이승희, 민간단장 고윤재)이 지난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물품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마련한 △고기 △김세트 △사탕 △죽 △양말과 개인 후원품인 △바나나(단장 고윤재) △사골(시장정육점) △산란(총무 김경숙) △떡(여전도회) △포장박스(명성포장)로 구성했다.

고윤재 단장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온기가 더해져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위해 지역 자원 연계 등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희 도고면장은 "이웃과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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