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마음만 받을게요’ 설 명절 청렴캠페인 실시
박경귀 아산시장, ‘마음만 받을게요’ 설 명절 청렴캠페인 실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2.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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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캠페인 전개 중 단체 기념촬영했다.
청렴캠페인 전개 중 단체 기념촬영했다.

부패 취약 시기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의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및 아산시 노조 임원 등이 참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출근길 공직자들과 방문 시민에게 배부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아산시청 청렴하렴', '청백리 맹사성의 고장', '아트밸리 클린아산', '마음만 받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배너 및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맹사성의 고향인 우리 시의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공직 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에 실시하는 캠페인과 함께 1부서 1청렴시책, 청렴교육, 청렴서한문, 청렴표어 등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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