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아산교육지원청에 3년째 라면·쌀 기부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아산교육지원청에 3년째 라면·쌀 기부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4.02.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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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지회장 이재훈)가 지난 6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교육복지지원센터를 찾아 취약가정 학생들을 위한 라면 80상자·쌀 10포·햄 16세트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부 물품이며,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100명의 취약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보훈협의회 최영길 협의회장(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아산지회장)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원희용 아산지회장도 쌀 및 선물세트 등을 "좋은 곳에 전달해달라"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향후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 적극 후원 동참한다는 의지도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애국보훈단체로 전국 각지에 지회를 두고, 코로나19 방역 봉사와 무료 급식 봉사 및 수중‧수변 정화 활동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취약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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