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이 지난 6일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회장 오치석)와 '고령장애인의 일자리 가능 직무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지역사회 내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장애인 증가추세로 고령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직무개발 및 일자리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고령장애인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 전개 및 협력, 상호 필요한 정보교환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제반사항 등이다. 

윤정문 관장은 "상호 기관의 노인장애인들의 일자리를 통해 삶이 윤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득 3만불 시대를 이루는데 노인들과 노인지회들께서 초석을 다져줘 감사하다. 장애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것에 감사와 공경심을 표하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통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회장은 "일을 한다는 것은 고령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 소통하고 고령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 어르신들의 윤택한 삶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기타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 내선2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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