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기준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상하며,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분기말 금융자산을 토대로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한다.

아산축산농협은 지난 2022년 상호금융 연체관련 클린뱅크 인증 획득을 했으며, 같은 해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과 지난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2023년 4분기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한편 아산축산농협은 사업 성장과 함께 지난 2023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납세의무 성실이행 아산시장 표창패 수상 등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해수 조합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이뤄진 값진 성과"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편집=김연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