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궁예술단(단장 박경희)이 지난달 28일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장일권)과 문화예술공연 재능기부 후원협약을 맺었다.

온궁예술단은 지난 2010년부터 온양온천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동아리로 창단돼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경희 온궁예술단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재능기부 활동의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며, 온궁예술단원 30여명과 함께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일권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온궁예술단의 재능기부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나눔 활동이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데스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