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29일…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가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로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
직파 영농자재는 벼 직파재배 시 주요 문제점인 새(참새, 비둘기 등) 피해, 파종 후 입모불량, 잡초(앵미) 발생 등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규산코팅세트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치패)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규산 등이다.
최소 신청면적은 1천㎡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다.
신청면적 1천㎡(10a)당 10만원을 기준으로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지속해서 늘려오고 있다.
또 2023년 현재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8천449ha)의 3.9%인 329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유형별(건답, 무논, 담수)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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