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소방사범 기획단속 추진
아산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소방사범 기획단속 추진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2.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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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청사 전경
아산소방서 청사 전경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오는 2월 26일~5월 24일 약 3개월 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기획단속을 추진하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폐차장, 도료 제조업체, 신축 공사장, 주요 5대 취약취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중 20개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내용은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위험물 허가수량 초과 취급 △차량 해체 시 발생하는 잔여 연료유 불법 저장 △소방시설허위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소방시설공사 재하도급 또는 미등록 업체 하도급 여부 등이다.

또 적발 시 위법사항의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해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김오식 서장은 "분기별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을 담보로 한 관행·고질적으로 지속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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