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2.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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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협의회장 윤태균)가 지난 2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1분기 정기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민주평통 1분기 정기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설명 및 자유토론 △2024년도 아산시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으로 △아산시민 대상 통일강연회 △대학생 통일교육 △청소년 평화통일연수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가정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연수 △관내 탈북민 참가 도서 제작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해외 민주평통과의 자매결연 협약, 매체를 통한 정책 홍보, 경직된 한반도 정세 및 북한주민들의 인권 유린 문제 등 지역사회 통일인식 활성화 관련 열띤 토론 등을 진행했다.

윤태균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통일인식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통일사업 수행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의 헌법적 자문기관으로서 자문위원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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