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일제 단속 추진
아산소방서,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일제 단속 추진
  • 아산데스크
  • 승인 2024.02.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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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청사 전경
아산소방서 청사 전경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오는 3월 6일까지 아파트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제 단속은 아산 관내 109단지를 대상으로 피난·방화 시설에 대한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의 유지·관리 실태 적정성을 확인하며, 아파트 관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방화문 자동폐쇄 및 폐쇄제한(고정장치 사용 등)여부 실태점검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 여부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또는 자동개폐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피난·방화시설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장치"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관계인 등 스스로가 관심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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