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모산역 폐철도 부지에 시민들이 휴식 및 생활체육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2월 완료했다.
배방읍 공수리 67-30번지 일원에 신축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천646.99㎡ 규모로 공공도서관·국민체육센터·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할 공공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열람실, 2층 청소년 자료열람실, 3층 일반 자료열람실로 구성됐다.
또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할 국민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길이 25m, 4레인), 2층 소규모체육관으로 구성된 가운데 1층에 출입구가 따로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보육과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조속히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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